오늘은 저번에 우리 아기가 응급실에 갔다가
병원비 폭탄 맞은 비용을 실비처리한 것을
리뷰하기로 했다.

일단 우리 아기의 실비 보험과 종합보험은
현대해상에서 했다.

참고로 현대해상에서 아기 보험을
2개 들었을때 신청은 1개만 해도
이중처리가 가능해서
두개다 보상 받을 수 있다.

실비처리는 간단하다!!!

일단 제일중요한 준비물
: 가족관계증명서,
엄마신분증 앞면사진(운전면허증도 가능),
병원영수증, 진료확인서가
필요하다.
이건 미리미리 다 폰으로 찍어 놓는것을 추천한다!!

일단 가족관계증명서는
사진앨범에 항상 저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 아기 주민번호도 기억못하는게 당연하기에
생각보다 가끔씩 쓸일이 많다.

병원영수증과 진료확인서는 진료비를 낼때
실비청구 할거에요! 라고
말씀드리면 알아서 주신다.

참고로 병원영수증은 A4용지로
뽑아져나오는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을 말한다.


PC도 가능하고 모바일도 가능하기에
나는 그냥 내 휴대폰으로 빨리하려고
모바일을 선택했다.






그냥 네이버나 다음 줌 구글 등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현대해상"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그리고 사이트를 선택한다.








현대해상에 들어갔으면 보험금 청구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확인을 누르고 인증 방법을 선택한다.

인증 방법에는 카카오인증과 휴대폰 인증이
있는데 나는 다음번에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카카오인증을 눌렀다.








위에있는 사진순서대로 인증을 하면된다.
위에 있는 필수동의를 선택하고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참고로 아기께 아니라 계약자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거다.
예를 들어 아기 실비를 계약할 때
엄마가 계약하고 서명했으면
엄마 개인정보를 넣으면 된다.







그다음 다른건 다 무시하고
신규접수에 "바로 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필수에 다 선택을 하고 다음 단계를 선택한다.







"계약자" 선택
아기 주민등록번호 입력
사고유형 선택
발병일(사고 일자 입력)
조회 클릭








치료병원 입력
사고내용입력
다음단계 선택









지급계좌입력
구비서류접수 클릭한다.






여기에 앞에서 말한 준비물 서류사진들을
다 넣는다.
가족관계증명서,
엄마신분증 앞면사진(운전면허증도 가능),
병원영수증, 진료확인서
그렇게 하면
참고로 전날 아침 11시 10분쯤 청구했다.

10분뒤쯤

카카오톡으로 현대해상에서 카톡이온다.
보험금 청구 완료 안내 카톡이다.

그리고 2시간 뒤

사고 접수 안내 카톡이 온다.

그리고 4시간 뒤

구비서류 확인과 심사가 개시된다는 카톡이 온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 38분에
손해사정처리안내와 함께 보험금 지급이 완료되었다는 카톡이 온다.




그렇게 해서 다음날 입력한 계좌번호로 응급실 치료비 환급금이 들어왔다.

어린이종합보험으로는 30,000원이 들어왔고
실손의료비 보장보험에서는 61,670이 들어왔다.

일단 어린이종합보험에서는 왜 30,000원만
주느냐 하면 일단 우리 아기가 고양이한테
물려서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응급하지만,
의사의 판단에서는 비응급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치료비 상세서를 보면
"응급의료관리료"에서 68,090원이 나왔다.

참고로 응급의료관리료는
간단하게 비응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비응급이 실비처리가 안된다고 하지만
실손의료비 보장보험을 들었으면
실비처리가 가능하다.

대신 어린이 종합보험에서는 반대로
비응급을 제외하고 진료비만 청구된다.

결론적으로 응급실 비용 76,665원에서
어린이 종합보험으로 30,000원(진료비만) 보장
실손의료비 보장보험에서 61,670원 보장되었다.

30,000+61,670=91,670

총 보험금으로 91,670원을 수령하였다.

혹시 우리 아기가 정확하게 무슨 보험을 했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하트나 구독하기 누르시고
하단에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 보험청구할때 도움되셨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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