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브랜드 달콤함에 빠진 옥수수의 풍미 달링 스낵 콘포타쥬맛 리뷰이다.

노브랜드 매장에서 한장~


결론부터 말한다면 무난한 맛이다.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닌 맛이다.
한번 먹고 말맛이다.
그냥 아 이런 맛이구나 하고 다 먹는 맛이다.
이걸 꼭 사드세요!! 라고 추천은 안 하고 싶다.
노브랜드에서 장을 보는데 과자 코너에서
어! 신상이네!! 하고 고른 과자이다.
양도 많아 보이고 주말에 먹기 무난해 보여서
구매했다. 또 내가 개인적으로 콘포타쥬맛을
좋아해서 구매한 것도 있다.
가격은 1,980원이다.
역시 노브랜드이다.
가성비 과자로 인정한다.
사실 노브랜드 과자는 가격대비 괜찮은
과자는 많아도 맛까지 챙겨주는 과자는 많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아쉽다.

달링스낵 앞면

달링스낵 뒷면


남편 왈: 스위트콘 맛이다.
양파링처럼 생긴 과자라서 입천장을 허는 느낌이
들고 첫맛은 시즈닝 때문에 강하지만
끝 맛이 없다고 해야 하나
빨리 사라지는 맛이다.
나 같으면 차라리 과자 대신
통조림 스위트콘 사 먹겠다.

와이프 왈: 전체적으로 내가 맛봤을 때는
우마이봉 콘포타쥬맛보다는 약한 맛이 나고
중간 맛에는 양파링 같은 고소한 맛이 나고
끝 맛은 약하다.
생각한 식감이 아니라서 아쉽다.
내가 생각한 식감은 우마이봉같이
사르르 녹는 식감이었는데
이건 그냥 옥수수 식감 양파링에
콘포타쥬 시즈닝 넣은 맛이다.

달링스낵 안
이미지사진은 현실과 달랐다.


과자의 양은 과자봉지에 딱 반보다
조금 많은 정도이다.

문제는 과자 사이즈이다.

처음 봉지를 뜯고 과자를 봤을 때
솔직히 속은 기분이었다.

과자 봉지에는 엄청 커다란 링 모양의 과자인
줄 알았건만,
링과 자 옆에 작게 하얀 글씨로
"이미지 사진"
이라고 적힌걸 못 본 내가 바보인가
참 항상 과자 살 때마다 의심은 해보는데
노브랜드 과자여서 아무 생각 없이 구매했다.

위에 사진 첨부와 같이 과자 크기가 사진보다는 아주 작다.


과자가 무난한 맛이어서 그런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TV 보면서 먹으면 반 이상은
금방 사라질 듯하다.
아무래도 시즈닝 맛이 옥수수스프맛이니
아주 무난하게 잘 넘어 갈듯하다.
시즈닝이 골골로 발려져 있어서
그런지 옥수수 맛이 강해서 좋다.
문제는 계속 먹다 보면 입천장 따가워진다는
것이다. 뭐 다른 여러 과자도 계속 먹다 보면
입천장 따가운 건 다 비슷하니
그러려니 넘어가도 될 정도이긴 하다.


단점은 과자 양념과 가루이다.
하나만 집어 먹어도 손에 양념과 과자 가루가 묻고
손톱 안에 들어간다.
장갑 끼고 먹거나 젓가락으로
집어먹길 추천한다.
아니면 옆에 물티슈를 대기 시켜 놓기를 추천한다.

달콤함에 빠진
옥수수의 풍미 달링 스낵 콘포타쥬맛

가격 1,980원
총 내용량 180g(970kcal)
100g당 539kcal
옥수수 52.6%
콘포타쥬맛 시즈닝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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