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나쁘지 않아요!
저렴한 맛에 쓸만한 거 같아요! 입니다.
저는 사용하고 피부트러블은 없었습니다.
매장에서 2천원에 판매하길래..
노브랜드에서 장을 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산 마스크팩.. 그냥 가격이 싸길래 구매했다.
"2천 원"
참고로 온라인에서는 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왜 이리 가격 차가 나는지는 모르겠다..
임신하고 출산하는 동안
모공이 확 넓어지고 피지도 많이 쌓인 것 같아서
유·수분 벨런스인 모공케어 성분인
마스크팩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사놓고 한 한 달 뒤에 사용했다.
장보고 대충 정리한다고
이 아이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재질, 향
제품 공병은 그냥 플라스틱 재질이다.
향은 일반적인 워시 마스크팩 특유의 향이 난다.
노브랜드 지친 피부 워시오프 마스크팩 사용
그러다가 우리 아기 씻기는 날
눈에 띄길래 아기 씻기는 동안 발라봤다.
제품의 사용 방법은
1. 세안 후 얼굴에 적당량을 덜어
입과 눈 주위를 피해 펴 발라 줍니다.
2. 약 15분 후 내용물이 마르면
미온수로 씻어냅니다.
3. 주 1~2회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래서 나는 클렌징폼으로 얼굴을 한번 세안한 뒤
수건으로 살짝 물기만 닦고
바로 얼굴에 투척했다.
1번의 적당량은 무시하고
손에서 떠지는 데로 듬뿍듬뿍 얼굴에 발랐다..
싼 거 오래 아껴서 사용해봤자
다 못쓴다는 생각에 ㅎㅎ
나는 팩을 할 때 샤워를 하지 않는 한
얼굴 전체는 하지 않는다.
눈 밑으로만 한다.
이마까지 해버리면 세안할 때 팩 내용물이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들어가거나 묻어버리는 걸
매우 싫어한다.
(참고로 유통기한은 2020년 12월 11일까지였다.
제조 일자는 적혀있지 않았다.)
그렇게 얼굴에 두껍게 바르고 나서
우리 아기를 씻기고 말리고 로션 발리고
하는 동안 금세 15분이 지나갔다.
대략 1~2분은 초과했지만
두껍게 발려서 그런지 얼굴이 마르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얼굴을 세안하는데 생각보다
팩이 잘 안 떨어져서 그냥 샤워기로 수압을
약하게 해서 다 때어버렸다.
(아기도 있고 해서 여유 부릴 시간이 없었다.)
그렇게 물로 세안하고
클렌징폼으로 한 번 더 세안을 했다.
노브랜드 지친 피부 워시오프 마스크팩 사용 후기
거울을 봤는데 뺨이 야간 핑크빛이 됐다.
그렇다고 피부가 따갑거나 아프지는 않았다.
모공이 딱히 넓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피지가 싹 사라진 것도 아니었다.
피부가 화사해진 거 같지도 않다.
그냥 일반 팩을 한 것과 다름없는 느낌
그냥 보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다.
딱히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그냥 2주에 한 번 정도 생각날 때
사용할 제품이 될 거 같다.
참고로 제품특징이라고 기재된 곳에는
"판테놀과 아쿠아셀 성분이 함유되어
보습감을 부여해 매끄러운 피부 결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접시꽃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유·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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